“‘프로테이지’는 영어사전에도 없는 말이다.”
기도로 쌓는 지혜는, 두터운 신뢰로 터를 닦고 적절한 시기에 길을 연다. 이것이 형통의 비결이다.
아닥사스다 왕 이십년 기슬르월(느1:1, 양력 11월 중순 이후) 부터 니산월(느2:1, 양력 3월 중순 이후) 까지 느헤미야는 기도하였다. 에스라 4장의 아닥사스다는 ‘캄비세스’인가, ‘아닥사스다 2세’인가. 만약 캄비세스라면 느헤미야의 간구는 필사적 도전이었고, 아닥사스다 2세라면 개혁의 순서를 달리 이해해야 한다.
스탠리 하우어워스 덕에 아리스토텔레스와 아퀴나스, 키에르케고르, 비트겐슈타인, 하이데거, 콜링우드 그리고 바르트를 읽을 준비가 되었다. 아니 기대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