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훌륭하게 재구성한 작품은 많지만, 겨우겨우 실존 감각을 확보하기 위한 고통스러운 노력의 목소리인 경우가 많았다. 현실을 돌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메시지는 담지 못한 작품이 많았다.”(김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