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업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한 소설커머스 업체가 있어 화제다. 바로 티켓몬스터가 그 주인공.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는 오늘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16일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이후 38일이 지난 6주 만에 다시 100억 원의 추가 매출을 올린 것. 이는 100억 매출 달성의 기록을 6개월에서 6주로 단축시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2. “부모를 따라 9세 때 이민을 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따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에 입사해 연봉 3억원을 받던 청년. 하지만 `장밋빛 미래`가 보장되는 직장을 버리고 한국에 돌아와 창업해 7개월 만에 소셜커머스 - 트위터ㆍ페이스북 등 SNS로 다수의 공동 구매자를 모아 특정 제품을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사업 - 로 매출 200억원을 올린 신현성(25) 티켓몬스터 대표가 … 매일경제신문의 인터넷ㆍ모바일 독자 2,200여 명이 선정한 ‘2011년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설문조사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신현성 사장은 ‘예상치 못한 결과여서 더 기쁘고, 순위에 있는 다른 큰 회사들만큼 성장하라는 격려로 여긴다’며 ‘이왕 사업을 한다면 사람들에게 유익한 것, 아직 한국에서 활성화되지 않은 것을 하고 싶어 소셜커머스를 택했는 데 운이 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성 사장은 올 초 귀국해 서울 청담동 골목길에 위치한 숙소에서 공동 창업자 4명과 티켓몬스터라는 소셜커머스 업체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