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생각을 다잡아도 속절없이 흔들린다면, 문제는 몸에 있다. 이 경우, 요청되는 것은 위로나 훈계가 아닌 ‘환경의 변화’일테지만, 주위가 강고하다면 떠나야 한다. 동역자가 있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