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케고르가 말한 바 ‘목숨을 건 도약’, 그것은 우리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다. 마르크스는 똑같은 표현을 상품이 시장에서 판매됨으로써 스스로의 가치를 실현하는 순간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