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udition


August 17, 2019: 12:57 pm: bluemosesErudition

자아 연출의 사회학, 연극으로서의 사회적 삶. “역할에 맞는 행동을 하려고 분투하면서 우리가 구축해온 스스로에 대한 관념을 가면이라 한다면, 가면은 우리의 참자아, 우리가 되고 싶어 하는 자아다. 결국 역할이라는 것은 우리의 제2의 천성, 인성을 구성하고 통합하는 성분이다. 우리는 한 개인으로 이 세상에 들어와, 성격을 획득하고, 그러면서 사람이 된다.”(어빙 고프먼, 1959)

: 12:43 pm: bluemosesErudition

본질적 특성도, 상황 맥락별도 아닌 상황별 특성. 이것이 맞춤형 교육의 전제

August 16, 2019: 3:24 pm: bluemosesErudition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정교하게 합성한 가짜 비디오나 오디오. 2018년, 오바마 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유명해졌어요. 사실은 미국 뉴스 사이트 버즈피드에서 만든 가짜 영상이었죠.”

: 12:34 pm: bluemosesErudition

열매 + 계관. “학사는 Bachelor라 부르는데 이는 라틴어 bacararius에서 유래하였다. 그 뜻은 … 학문의 열매를 거둔다는 의미였다.”

: 2:26 am: bluemosesErudition

류근. “옛 직장 동료와 함께 휴대전화 벨 소리를 다운로드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성공이었다. 최단기로 코스닥에 상장됐고, 현금 보유액이 국내 2위였을 만큼 성공한 벤처기업 1.5세대였다. … 사업을 시작한 지 만 8년 만에 그는 사업을 접었다. 그의 나이 마흔한 살. ‘다시는 돈 버는 일 하지 않겠다’며 읽고 싶은 책 읽고 쓰고 싶은 글만 쓸 요량으로 그만두었다.”

August 15, 2019: 8:22 pm: bluemosesErudition

90년생. 전망이 없는 조직. 선배는 저 살기에 여념이 없다. 그래서, 90년생은 받은 만큼 일한다. 그리고 언제든 기회가 되면 떠난다. … 이런 이야기일까?

: 6:23 pm: bluemosesErudition

“제사 중에 속죄제와 속건제가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가 뭔지 알아요? 이 두 제사의 차이는 하나님께 자백하고 사함받는 제사가 속죄제이고, 하나님께 자백하고 죄를 지은 사람에게 1/5을 더해 배상하고 사함받는 제사가 속건제입니다.”

: 4:12 pm: bluemosesErudition

“오늘 하루도 2만 6천 명의 아이들이 굶주림과 얼마든지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숨을 거두고 있다. 개인적으로 적용하자면, 날마다 2만 6천 명의 조유와 케일럽(내 두 아들이다)이 죽어가는 셈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로 치자면, 이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어린이들이 이틀 안에 모조리 죽음을 맞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태껏 그런 현실을 외면해왔다.”(151)

: 3:57 pm: bluemosesErudition

『안나 카레리나』는 다음과 문장으로 시작된다. “행복한 가정은 엇비슷하나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이다.” 행복한 가정은 하나 같이 부부가 서로 희생sacrifice하나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기심selfish을 표출한다. 가정이 행복해지는 비결은 하나다. 남편과 아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돕는 배필’이 될 것.

: 3:36 pm: bluemosesErudition

“약 150녀 전, 일본 동경에서는 한 가지 병이 유행했다. 다리에 부종이 생기고 하지가 마비되는 증상, 식욕부진으로 말라죽는 사람도 많았다. 특이하게도 가난한 하층민은 걸리지 않고 부유한 사람들만 이 병으로 고통 받았고, ‘에도병’이라 불리며 일종의 사치병 취급받았다. 이 병의 이름은 각기병. 티아민, 즉 비타민 B1이 부족해 생긴 병이다. 18~19세기경 쌀이 주식이던 동아시아 지역에 쌀을 도정할 수 있는 기술이 보급되면서 껍질에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있는 현미를 도정해 흰 쌀밥을 먹는 사람이 늘어났다. 하지만 백미는 맛있지만 비쌌기에 부자들만 먹을 수 있었는데, 그 때문에 오히려 병을 얻게 된 것이다. 비타민 B1은 잡곡 뿐 아니라 육류에도 다량 포함돼 있는데 일본은 불교의 영향으로 7세기부터 19세기까지 무려 1200년 동안 육류 섭취를 금지했고, 간장이나 된장만 있어도 밥을 먹고 반찬보다 밥을 많이 먹는 식습관으로 각기병이 더욱 유행했다. 반면 한국은 음식 전반에 많이 사용했던 마늘이 비타민 B1을 보충해줘서 환자가 드물었다. 각기병은 일본 군대에서도 크게 유행했다. 군의관은 식단을 조절하면 치유된다는 것을 알고 잡곡밥과 육류, 혹은 서양처럼 빵과 스프를 제공했지만 병사들의 반발이 심했다. 가난한 시골 출신인 대다수 군인들은 흰쌀밥을 먹기 위해 입대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고심 끝에 개발해 낸 메뉴가 바로 카레라이스. 영국 해군이 주로 먹었던 카레 스프에 밀가루 전분을 추가해 밥과 잘 어울리도록 개량한 것이다. 카레라이스로 고기와 야채를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각기병 발생률은 2년 만에 급격히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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