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ly, 2016

July 31, 2016: 4:30 pm: bluemosesErudition

Genesis 22:9
그들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곳에 이르러서, 아브라함은 거기에 제단을 쌓고, 제단 위에 장작을 벌려 놓았다. 그런 다음에 제 자식 이삭을 묶어서, 제단 장작 위에 올려놓았다.

John 8:56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리라고 기대하며 즐거워하였고, 마침내 보고 기뻐하였다.

Hrebrewe 11:17~19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습니다. 더구나 약속을 받은 그가 그의 외아들을 기꺼이 바치려 했던 것입니다. 일찍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삭에게서 네 자손이라 불릴 자손들이 태어날 것이다”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되살릴 수 있다고 아브라함은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유하자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되받은 것입니다.

아케다. 시험은 시련과 유혹을 지칭한다. 아브라함의 시험은 유혹이 아닌 시련이자, 신앙의 도약이요 가치의 전복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진정 하나님의 뜻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머뭇거리지 않았다. 불평하지 않았다. 저항하지 않았다. 단지 순종하였다. 왜. 그리스도의 마음은 무엇인가.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걷는 일체의 비결이 여기에 있다.

* “‘결박하다’란 히브리어 동사는 ‘아카드’이며 그 명사형은 여성명사로서 ‘아케다’이다. ‘아케다 사건’을 ‘결박 사건’이라고 옮겨도 좋을 것이다.”

: 4:29 pm: bluemosesErudition

“Why have you despised the word of the Lord, to do what is evil in his sight? … The Lord also has put away your sin; you shall not die. Neverthless, because by this deed you have utterly scorned the Lord, the child who is born to you shall die.”(2 Samuel 12:9, 13~14)

“Though David was forgiven, there were still very serious consequences that followed from his actions.”

: 12:38 pm: bluemosesErudition

1. 크다 2. 장대하다 3. (복을) 받다 4. 복 5. 하사

: 11:04 am: bluemosesErudition

“아이에게 욱하더라도 반드시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합니다. 엄마라도, 아빠라도, 또 누군가 권력을 가진 이라도 누가 누구를 때릴 수는 없고,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감정을 타인에게 쏟아부을 권리는 없기 때문이죠. 자신에게 일어나는 감정을 소화하는 일은 내 몫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July 29, 2016: 9:44 pm: bluemosesErudition

“아돌프 히틀러의 아버지는 오르막길을 걸어 출세한 사람이었다. 하녀 출신 어머니에게서 사생아로 태어나 상당한 지위의 공무원이 되어 존경과 명예를 얻고 죽었다. 아들은 내리막길로 시작하였다. 실업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미술 아카데미 입학시험에도 떨어진 뒤 열여덟 살에서 스물다섯 살까지 처음에는 빈, 이어서 뮌헨에서 직업도 없고 딱히 바라는 것도 없이 젊은 연금생활자로서 보헤미안의 삶을 살았다. 고아 연금과, 이따금 그림을 팔아 번 돈으로 겨우 연명하였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그는 바이에른 연대에 자원입대하였다. 이후 4년을 전선에서 보냈는데, 그 기간에 용감하게 싸워서 두 등급의 철십자 훈장을 받았다. 그러니까 훈장을 한 개도 아니고 두 개나 받은 것이다. 하지만 지휘 능력이 부족한 탓에 상사 이상 진급하지는 못했다. 그가 독가스 부상으로 고향의 야전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전쟁이 끝났다. 전쟁이 끝난 다음 그는 1년 동안 ‘병영 거주자’로 지냈다. 직업에 대한 계획이나 전망은 여전히 없었다. 이제 서른 살이었다. 1919년 서른 살 가을에 그는 어떤 소규모 극우파 정당에 가입하여 곧 주도권을 쥐게 되었다. 그로써 정치 경력이 시작되었으며, 마지막에는 역사적 인물이 되었다. 히틀러는 1889년 4월 20일에 태어나 1945년 4월 30일에 죽었으니 정확히 56년을 살았다. 통상적인 평균수명보다 짧은 생애였다. 생애 전반 30년과 그 뒤 26년 사이에는 무어라 설명할 길이 없는 심연이 놓인 것처럼 보인다. 30년 동안 무엇 하나 변변치 않은 실패자였다. 그런 다음 갑작스럽게 지방의 유명 정치가가 되는가 싶더니 마지막에는 전 세계의 정치를 뒤흔드는 인물이 되었다. 두 경력이 서로 어울리는가?”

: 4:10 pm: bluemosesErudition

“이 책은 희랍 시대부터 근대까지 철학사의 대표적인 고전들을 통해 형이상학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세계의 ‘모든 것’을 알고자 하는 형이상학은 유한자로서의 인간이 무한자의 입장에 올라서려는 고투의 학문이다. 변함 속에서 변함 없음을 향해 가는 이러한 사유 행위를 통해서라야 인간은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와 자신의 근본적인 모습을 자각할 수 있을 것이다.”

: 11:52 am: bluemosesErudition

Hillary said, “You know, I suppose I could have stayed home and baked cookies and had teas, but what I decided to do was to fulfill my profession.”(Bill Clinton’s 1992 presidential campaign)

July 28, 2016: 4:09 pm: bluemosesErudition

“믿음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일관되고 확실한 지식이다. 그 지식은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신 은혜로운 약속의 진리에 기초하며, 성령에 의해 우리 생각에 계시되고 마음에 봉인된다.”(John Calvin,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Ⅲ. ii. 7.)

For in it the righteousness of God is revealed from faith for faith, as it is written, “The righteous shall live by faith.”(Romans 1:17 ESV)

: 12:10 pm: bluemosesErudition

“서양 철학 전체를 부수고 부정하는데 맹목적으로 부정하기 위해서, 맹목적으로 파괴하기 위해서 해체하자는 게 아닙니다. 부수고 해체하되 더 이상 부술 수 없고 더 이상 해체할 수 없는 것을 찾기 위해서 부숴보자는 겁니다.”(김상환)

: 10:31 am: bluemosesErudition

“For the word of the Lord is upright, and all his work is done in faithfulness. He loves righteousness and justice; the earth is full of the steadfast love of the Lord. The Lord looks down from heaven; he sees all the children of man; from where he sits enthroned he looks out on all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he who fashions the hearts of them all and observes all their deeds. … The king is not saved by his great army; a warrior is not delivered by his great strength. The war horse is a false hope for salvation, and by its great might it cannot rescue. Behold, the eye of the Lord is on those who fear him, on those who hope in his steadfast love, that he may deliver their soul from death and keep them alive in famine. Our soul waits for the Lord; he is our help and our shield.”(Psalms 33:4‭-‬5‭,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