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May, 2012

May 31, 2012: 11:43 am: bluemosesErudition

1 Chronicles 28:12, 19 NIV

He gave him the plans of all that the Spirit had put in his mind for the courts of the temple of the Lord and all the surrounding rooms, for the treasuries of the temple of God and for the treasuries for the dedicated things. “All this,” David said, “I have in writing as a result of the Lord ’s hand on me, and he enabled me to understand all the details of the plan.”

: 1:05 am: bluemosesErudition

“한마디로 정의되는 것은 한마디로 오해되는 것이기도 하다.”

: 12:01 am: bluemosesErudition

1 Chronicles 25:7-8 NIV

Along with their relatives—all of them trained and skilled in music for the Lord —they numbered 288. Young and old alike, teacher as well as student, cast lots for their duties.

May 30, 2012: 9:23 pm: bluemosesErudition

제1강
진화를 멈춘 인류는 도구와 관념을 통해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문명 단계로 들어선다. 이 단계의 중요한 사건인 ‘신석기 농업혁명’ 이후 인류의 삶은 고통스러운 것이 된다. 역사는 이러한 고난의 기록이자 그 기록에 대한 통찰이다.

제2강
희랍 세계의 저 아래에는 지중해가 있다. 동 지중해, 즉 에게 해라는 지리적 조건 아래에서 자급자족을 할 수 없었던 희랍인들은 여기저기에 식민지를 건설한다.

제3강
희랍의 야망은 페르시아와 충돌하고, 페르시아 전쟁이라는 거대한 사건을 낳는다. 이 전쟁은 그것과 관계없어 보이는 자그마한 사건들의 묶음이자 그것들의 복합적 귀결이다. 이 모든 것을 기록하는 것은 역사가의 원초적 과제이다. 헤로도토스는 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조사하고 연구한 탐사 보고서 《역사》를 쓴다. 이로써 그는 ‘역사’의 아버지로 불리게 된다.

제4강
마라톤 평원과 살라미스 앞바다에서 페르시아를 물리친 희랍인들은 이것을 ‘자유의 승리’로 규정한다. 승리는 그들에게 번영과 영광을 안겨 주지만 그들 사이에 깊은 불신과 공포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에 희랍인들은 뜻이 맞는 나라들끼리 동맹을 맺고 패권을 향한 쟁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제5강
한편에는 아테나이 쉬마키아가, 다른 한편에는 펠로폰네소스 쉬마키아가 있다. 이 두 동맹은 전쟁을 시작한다. 투퀴디데스는 이 전쟁의 결과를 기록함과 동시에 인간 활동의 법칙을 찾고자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쓴다. 이로써 역사가의 반성적 과제를 수행한 투퀴디데스는 ‘역사학’의 아버지로 불리게 된다.

제6강
아테나이는 스파르테의 공격에 맞서 ‘비기는 전쟁’을 시도하고, 적에게 ‘약탈당하지 않았다’는 심성으로 살아온 앗티케의 농민들은 도시로 피난을 간다. 전쟁 첫 해가 지난 후 치러진 장례식에서 아테나이의 지도자 페리클레스장엄한 연설을 한다. 그의 연설에는 희랍의 학교’로서의 아테나이에 대한 자부심이 넘쳐 흐른다.

제7강
전쟁은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을 불러오기 마련이다. 아테나이의 역병도 그중 하나이다. 이 역병은 아테나이 사람들의 인내심과 도덕심을 무너뜨리고, 동족을 향한 대량 살육의 추악한 전쟁으로 나아가는 문을 열어 젖힌다.

제8강
전쟁의 추악함과 잔혹함에 대한 투퀴디데스의 서술은 냉정하다. 잔혹한 교사’로서의 전쟁. 전쟁은 말의 의미와 가치를 전도시키고, 그에 따라 기존의 객관적 질서를 파괴한다.

제9강
멜로스를 침략한 아테나이는 보편적인 선善을 가볍게 무시해 버린다. 광기에 휩싸인 인간들은 현실적 힘의 우위를 앞세운 제압의 논리에만 의존한다. 결국 아테나이 제국주의는 실패하고, 펠로폰네소스 전쟁은 국제사회’라는 문제를 남긴다.

제10강
희랍의 폴리스들은 서로를 죽이면서 공멸의 길을 향해 가고 이 세계는 다시금 페르시아가 지배하지만 그것도 잠깐, 에게 해와 페르시아는 마케도니아 제국으로 흡수된다. 번영은 오만을, 오만은 싸움을 부르고 싸움에 지친 사람들은 편안함을 찾아 자신만의 세계로 파고든다.

제11강
영원한 제국’ 로마는 지중해를 ‘우리의 바다’라 부르면서 ‘세계’를 제패한다. 이는 북아프리카의 카르타고를 멸망시킨 포에니 전쟁을 거치면서 굳건해졌으나 제국의 시민들은 농노나 다름없는 처지로 전락한다.

제12강
시민들은 이제 신민이 되어 강력한 일인자들 아래의 병졸이 된다. 일인자 중의 한 명인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로마 군단을 이끌고 갈리아 정복을 시도한다. 그가 쓴 보고서 《갈리아 원정기》는 로마 군대의 식민지 침략과 지배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여실히 알려 준다.

제13강
넓은 제국은 군대로써 지키지만, 계속되는 영토 확장으로 인해 ‘테크놀러지(네트워크)의 한계에 직면하면 통치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콘스탄티누스의 제국 분할은 이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이었으나 제국에 대한 신민들의 충성심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제14강
로마제국 말기와 중세 초기는 엄밀하게 구별되지 않는다. 중세는 로마제국 말기의 지주-전사 연합체를 이어받아 그것을 밑바탕에 두고, 그 위에 기독교를 얹어서 로만 가톨릭 제국을 세운다.

제15강
제국 말기를 살았던 아우구스티누스의 눈에는 세상의 모든 것이 멸망할 운명에 놓인 것들이다. 진정한 나라는 신의 나라이다. 그의 《신국론》은 무너지는 ‘영원한 로마’를 대신할 ‘영원한 신의 도시’를 설파한다. 이로써 아우구스티누스는 역사의 철학적 전망을 연다.

제16강
천국의 열쇠를 쥐었다고는 하나 기독교가 로만 가톨릭 제국의 통일성을 장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세속의 황제들은 교황에게 도전한다. 후기에 접어들어 여기저기에서 균열이 발생하면서 이 제국은 해체의 징후들을 드러낸다.

제17강
중세 제국 해체의 뚜렷한 표상 중의 하나는 신권에 반대하여 세속권의 우위를 선포한 텍스트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것만이 아니다. 동서 교역의 산물이기도 한 14세기의 흑사병은 사회의 기반을 무너뜨리면서 기존 질서의 전반적 붕괴를 가속화한다. 동시에 새로운 체제의 맹아도 싹트기 시작한다.

제18강
로만 가톨릭 제국 말기의 사태를 가리킬 때는 르네상스’보다는 화약과 대포’를 사용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이 시기 종교개혁의 주체였던 프로테스탄트는 새로운 시대의 정신적 지배에 대한 열망을 광신적으로 뿜어 낸다.

제19강
르네상스 인문주의는, 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자꾸 갈망하게 되는 유토피아 같은 것이다. 17세기 사람 비코는 ‘수학적 확실성’이라는 시대정신에 맞서 신의 섭리와 인문주의를 제창한다. 그의 《새로운 학문》은 비감한 텍스트이다.

제20강
신의 섭리를 폐기하지는 못했지만 역사는 인간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자각은 비코에서 뚜렷하게 그 원리를 드러낸다. 진리 역시 태초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인간의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인간이 만든 역사가 진리인 것이다.

제21강
종파 분쟁으로 시작된 30년전쟁은 정치적 쟁투를 숨기고 있었고, 근대적 영토 국가 성립의 씨앗을 뿌린다. 사람들은 기독교 공화국의 신도가 아닌 근대 국가의 ‘국민’이 되어 간다. 이는 국민군이 되는 것에서 시작한다.

제22강
종파 간의 피흘림은 종교의 위력을 무너뜨리고, 세계와 인간을 설명하는 근본 범주는 자연과학이 만들어 낸다. 과학과 기술은 긴밀하게 얽히고 유력자들의 후원과 제도적 뒷받침에 힘입어 사회적 권위의 자리에 오른다.

제23강
과학의 성과는 계몽주의자들의 노력을 거쳐 대중화된다. 이렇게 해서 이성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삶의 모든 영역에 이성의 원리를 적용하면 미래는 행복한 대상이 되리라는 낙관적 진보주의가 그들의 가슴을 뿌듯하게 하였다.

제24강
낙관적 진보를 소망하는 것은 인간의 완전가능성을 갈망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소망에 들뜬 콩도르세는 역사 속에서 실현할 ‘완전한 인간’에 관한 계획서를 작성한다. 《인간 정신의 진보에 관한 역사적 개요》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다.

제25강
18세기는 현대 사회의 ‘기원’이다. 이 시기에 정치혁명,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통신 혁명, 사회혁명, 국제관계 혁명, 문화혁명 등의 힘이 퍼져 나간다. 세계는 과거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 버리고 낙관적이고 찬연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듯하다.

제26강
새로운 세계’의 법칙은 ‘상품화’이다. 인간, 토지, 화폐가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이 된 것이다. 상품이 된 이것들은 산업혁명이 이루어 내고 있는 기술혁신의 틀 속으로 들어가 이윤을 만들어 내는 원자재가 된다.

제27강
산업혁명은 근대 산업도시를 만들었고, 그 도시에는 ‘자유로운 노동자’가 살고 있다. 청년 엥겔스는 산업혁명의 도시 맨체스터와 노동자들을 관찰한다. 《영국 노동자계급의 상태》는 이 모든 것을 전형적으로 집약한다.

제28강
‘근대화’된 맨체스터는 근대 도시의 전형적인 공간 배치를 구현한다. 노동자들의 거주지와 삶은 체계적으로 배제되고 은폐된다. 그들에게는 낙관적 미래가 보장되어 있지 않다. ‘인간 정신의 진보’는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은 아닌 것이다.

제29강
산업도시에 사는 노동자들에게는 사회의 살인 행위가 벌어지는 반면, 부르주아계급은 이윤 추구를 위해 냉혹한 계산을 되풀이한다. 엥겔스는 노동자들의 총 봉기에 의한 부르주아계급의 타도라는 헛된 희망을 품는다.

제30강
19세기에 만개한 근대화는 수많은 찬양자를 거느리고 있다. 그들은 이윤 추구가 인간의 파괴적 정념을 다스리는 처방전이 되리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자본주의 정신은 ‘훌륭한’ 정신인 것이다. 이 자신감은 20세기에 이르도록, 아니 지금까지도 소멸되지 않는다.

제31강
프랑스혁명은 부르주아계급의 정치적 지배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사태였으나 혁명은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애국심으로 무장한 국민군을 탄생시킨 혁명은 계몽주의적 엘리트 지식인 콩도르세를 처형하면서 대중들에게 힘의 과시와 체제 장악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이로써 프랑스혁명은 혁명적 집단심성’의 위력을 드러내면서 ‘대혁명’이 된다.

제32강
기존 질서를 중시하는 이들은 대혁명의 여파에 노심초사한다. 영국의 버크도 그중 한 사람이다. 독일에서도 지식인들이 대혁명을 두고 논쟁을 벌인다. 어쨌든 혁명은 인류가 끝없이 향해 가야 할 이상을 하나 덧붙인다.

제33강
독일의 낭만주의자들은 인류 역사의 진행 경과를 고민한다.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는 설계도가 난무하는 법이다. 헤르더는 역사의 최종 목적을 내세운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을 세속화한 듯한 《인류의 역사철학에 대한 이념》은 인류 도야의 학교로서의 세계사를 말한다. 이로써 미래의 전망을 세우는 역사철학이 또 하나 등장한다.

제34강
마르크스엥겔스와 함께 1848년 혁명의 선언서, 《공산당 선언》을 작성한다. 그들은 근대 세계의 주인공인 부르주아계급의 등장 과정과 업적을 극적으로 묘사한다. 이 문헌은 묘사로 가득 찬 듯하지만 미래의 전망을 세우기는 마찬가지다. 다가올 세상의 주인공이 신의 섭리나 인류 일반이 아닌 프롤레타리아계급이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

제35강
부르주아계급은 새로운 기술에 기반한 문명을 창출했고, 이로써 19세기는 그들의 시대가 된다. 부르주아 체제의 헤게모니를 부정하였기에 폭력으로 완벽하게 진압된 파리코뮌 같은 프롤레타리아계급 운동은 그러한 운동이 있었다는 것만을 역사가 기록할 뿐이다.

제36강
19세기 세계에서는 국민경제들 사이의 경쟁이 절정에 이른다. 이 시대의 주인공인 부르주아계급은 유한계급으로 변태하고, 세계에는 세기말적 징후들이 여기저기서 솟아난다. 프롤레타리아계급 운동이 아직은 절멸되지 않은 상태이다.

제37강
프롤레타리아계급은 쉽게 단결하지 못한다. 그들이 공동의 계급의식을 갖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그들은 하나의 정체성만 가진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을 반영이라도 하듯이 프롤레타리아계급 운동 내부에서도 전선은 분열되었다.

제38강
절정은 파국에 앞선 것일 뿐이다. 두 번에 걸친 20세기의 세계대전들은 19세기 부르주아 전성기의 거의 필연적인 귀결이다. ‘대전쟁’이었던 제1차 세계대전은 인간의 진보와 이성에 대한 신념을 파괴했고, 인간은 국가라는 거대 행위자가 동원하는 부품으로 전락한다.

제39강
어떻게 해서든 파국과 절멸은 막아야 한다. 한가하게 이상주의를 말할 때가 아니다. 에드워드 카는 전간기에 쓰인 《20년의 위기》에서 질타와 처방을 제시한다. 그러나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전쟁은 자기운동을 가진 체제가 벌이는 최악의 결과다.

제40강
제2차 세계대전 이후는 미합중국의 헤게모니가 관철되는 시대이다. 황금시대도 있었으나, 더욱 짧아진 전 지구적 자본주의 체제의 순환고리는 다시 저점을 향하고 있다. 대규모의 체제 전환기라는 조짐은 있는데, 인간 행위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직 모르고 있는 듯하다.

May 29, 2012: 11:26 am: bluemosesErudition

제1장 정서란 무엇인가?
정서의 의미 25|정서 연구의 역사 33|오늘날의 정서 연구 46|감정과 정서의 차이 49|정서에 대한 견해차와 논점들 55|정서는 상대적이다 72|뇌와 정서의 관계 74|사람마다 다른 감정 84

제2장 정서의 분류 기준
감정의 근원 94|예상치 못함, 익숙지 않음 101|익숙지 않음과 편도체 113|생물학적 특징 122|유인가: 쾌와 불쾌 145|현저성: 낮은 강도와 높은 강도 149|결과 157

제3장 언어와 정서
평가의 중요성 173|특징의 선택 176|감정의 지속성 179|언어와 감정의 상관관계 182|문화는 정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184|동사형 동양인, 형용사형 서양인: 감정 표현의 차이 189|정서 단어: 다른 정서인가, 현저성의 차이일 뿐인가? 196|주관적인 틀과 객관적인 틀 199

제4장 사회문화와 정서의 관계
사회계층에 따른 정서 차이 216|성별에 따른 정서 차이 224|문화에 따른 정서 차이 242|기질에 따른 정서 차이 254|민족에 따른 정서 차이 264|정신병리학에 따른 정서 차이 269

제5장 정서 연구의 문제들
정서를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275|기본 정서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283|인간, 복잡한 감정의 소유자 299

: 2:05 am: bluemosesErudition

1장 다빈치의 「인체 비례도」
임시방편 척도/ 세 가지 요건/ 의자 쿠션으로 음향을 측정하다/ 세상 만물이 척도가 되던 시절/ 단위의 비율/ 표준과 권력/ 상징적 의미/ 측정은 세계화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다

2장 고대 중국, 도량형과 음악
제례, 음악 그리고 권력/ 척도는 우주적 질서를 표현한다/ 정확성의 정쟁/ 실세계 물리학과 음향학의 접목

3장 서아프리카, 금분동
아칸족의 저울추/ 서구인의 시각/ 금분동은 아칸족 지식의 총체를 담은 백과사전/ 톰 필립스: 금분동은 아칸족의 조각품/ 지구상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상호 측정 체계

4장 프랑스, 일과 삶의 현실
프랑스 국가 기록원의 표준기/ 무질서와 지리멸렬/ 일과 삶의 현실에 뿌리박은 전통 도량형/ 측정은 근대세계의 핵심 조건/ 장소에서 공간으로, 구체적인 것에서 추상적인 것으로/ 자연 표준을 찾아서/ 길이도 하나, 무게도 하나/ 프랑스 혁명/ 모든 시대를 위해, 모든 사람을 위해

5장 보편 측정을 향한 첫걸음
미터법은 어떻게 보편성을 얻었나/ 영국은 왜 미터법을 쓰지 않았나/ 미국의 딜레마/ 퍼디낸드 해슬러/ “미터법은 인간의 창의력이 만들어낸 최고의 발명”/ 프랑스: 불편한 동거

6장 현대 문명의 위대한 업적
1851년 만국박람회/ “표준 전쟁은 끝났다. 승자는 미터다”/ 국제미터위원회/ 미터법의 세계화/ 중국: 아편전쟁/ 서아프리카: 아샨티 전쟁

7장 메트로필리아 대 메트로포비아
반대하는 사람들/ 피라미드는 고대의 신성한 자연 측정 체계다/ 부정과 무신론의 자식/ 미터빠와 미터 오류/ 옛 측정 단위의 흔적

8장 뒤샹 씨, 농담이죠?
마르셀 뒤샹의 「정지한 세 표준」/ 과학에 대한 불안/ 예술과 일상적 사물의 경계를 허물다/ 미터를 조롱하다/ 측정조롱학

9장 최종 표준의 꿈
기이한 천재/ 찰스 샌더스 퍼스의 성장 배경/ 단위 체계와 정확성/ 자연 길이 표준/ 빛의 파장과 미터/ 퍼스의 과학관/ 마이컬슨과 몰리/ 되살아난 꿈

10장 국제단위계
최초의 자연 표준 후보/ 1미터라고도, 1미터가 아니라고도 말할 수 없는 것/ 미터법은 프랑스 군대의 총검 뒤에서 행진했다?/ 미사일 격차와 측정 격차/ 국제단위계

11장 현대 측정경관
측정의 사회적 의미/ 헨리 드라이푸스의 조와 조제핀/ 현대 세계는 측정경관이다/ 인체 측정/ 삶의 질/ 측정경관의 그림자

12장 킬로그램이여, 안녕
국제 킬로그램원기는 부동의 표준?/ 표준이 오르락내리락/ 공인가?/ 저울인가?/ ‘새 국제단위계’를 향해/ 절대 측정의 꿈

: 1:14 am: bluemosesErudition

1부 수량화라는 혁명

1장 보편 측량술
16세기의 세계상 : 측량과 전쟁
인쇄, 계산, 원근법
다성음악과 악보
수량화와 시각화 : 새로운 사고양식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 고대의 사고양식
수학과 물질세계
1300년 전후의 혁명적 상황

2장 유서 깊은 모델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차원
성스러운 상징체계
중세의 시간 의식
시대의 구분법
카이사르가 만든 달력과 부활절
수도원의 시간
순환하는 시간, 직선적인 시간
중세의 우주관
지도의 표현력
수의 표현법과 계산법
수의 초월성
드라마틱한 세계상

3장 수량화의 가속
새로운 유형의 인간 출현
중세 유렵사회의 특성
유서 깊은 모델의 영향력 실추
대학의 탄생
스콜라 학자들의 공헌 : 획기적인 정리
수량적 사고에 익숙하지 않은 수학자 : 스콜라 학자의 한계
화폐 경제로의 이행
계산, 계산, 계산

4장 시간
기계시계의 발명
균질적 시간
은유로서의 시계
일반 계층으로의 도입
달력을 둘러싼 논쟁
율리우스 주기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5장 공간
지도 제작술 : 프로레마이오스의 등장
수량화와 신성
코페르니쿠스 혁명
확장된 세계
새로운 공간의 개념으로

6장 수학
로마 숫자에서 인도-아라비아 숫자로
‘영’이라는 문제
새로운 연산 표기법
추상화의 효용
숫자가 전하는 메시지
수학적 신비주의의 창조성

2부 시각화 : 혁명의 충분조건

7장 시각화
시각의 중시
묵독의 일반화 : 읽기 및 쓰기에 관련된 변화
작곡가, 화가, 회계사

8장 음악
기억에 의지해서
보표의 발명
폴리포니로
수량화와 실천
음악의 스콜라학적 분석
새로운 기법 : 정량적 기보법
부정한 음악
시간과 음악
눈으로만 이해할 수 있는 음악

9장 회화
중세 회화의 시간과 공간
광학과 기하학
원근법의 맹아
플라톤주의의 부활
원근법의 규칙
기하학이라는 강박관념
사실적이라는 것
원근법의 극치

10장 회계(부기)
사거래의 붐
결산 이전
복식부기의 탄생
복식부기의 아버지 루카 파촐리
장부의 시스템
사고양식으로의 부기

3부 에필로그

11장 새로운 모델
수량화, 시각화 : 유럽을 특징짓는 것
인쇄술의 공헌
시각화와 멀어진 작업 : 메르카토르 도법
그리하여 비교할 수 없는 번영으로

May 28, 2012: 5:29 pm: bluemosesErudition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1년도분 건강보험료 정산을 실시한 결과 1,110만명에 대해 1조 6천억원의 정산 보험료가 발생했다. 구체적으로는 716만명에게 1조 8천억원을 추가 징수하고, 200만명에게는 2천 3백억원을 반환하게 된다. 194만명은 임금 변동이 없어 정산되는 보험료가 없다. … 건보공단은 정산 금액이 발생한 주된 이유는 성과급 지금 등에 따른 근로자의 평균 임금 인상률 증가와 고용 증대에 따른 직장가입자 수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보공단은 매년 4월 직장가입자의 전년도 보험료에 대해 정산을 실시해 임금 인상이나 인하, 상여금 지급 등으로 소득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경우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로 징수하거나 환급하게 된다. 건보공단은 이 같은 정산제도는 실제 소득에 비례한 보험료 부과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보험료 인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정산 보험료는 4월분 보험료에 함께 고지된다. … 보험료 정산금은 75세 이상 노인 틀니 보험 적용과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확대 등 보장성 확대를 위한 재원과 보험급여비 증가분 등에 사용된다.”

* “April is the cruellest month.”(T.S. Eliot, 1922)

: 5:08 pm: bluemosesErudition

국가, 정치, 교육의 교집합 : 입시(제롬 카라벨)

: 4:35 pm: bluemosesErudition

1. “북한에서 ‘배급 세대’가 ‘장마당 세대’로 교체되기 시작한 것은 10여년 전부터다. ‘장마당(북한 당국 지정 시장) 세대’는 1980년대 초 이후 태어난 사람들이다. … 그들의 부모는 국가가 절대적으로 지배했던 사회에서 자랐다. 30세 이상 북한 주민 대부분은 국가가 시키는 일을 하고 정해진 배급을 받고 사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겨왔다. 그들은 해외 생활을 잘 모르고 북한을 ‘지상 낙원’으로 묘사하는 어용 언론의 주장을 그대로 믿었다. 그리고 1960년대 숙청의 기억이 남아있기 때문에 보위부나 보안부 같은 보안 기관에 대한 공포가 너무 심해서 정치 노선이나 정권에 대한 불만을 표시할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2. “1990년대의 경제 위기와 기근, 배급제의 몰락 등은 북한 사회의 모습을 완전히 바꾸었다. 이 새로운 세상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다를 수밖에 없다. 30세 미만 북한 주민들은 배급을 받은 경험이 거의 없다. 국가에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생존해야 한다는 것은 그들의 상식이다. 그들은 배급을 중심으로 하는 스탈린주의 경제와는 선을 그어놓고 있다. ‘장마당 세대’는 권력기관에 대한 공포가 상대적으로 적다. 1990년대 이후 … 부정부패의 폭발적인 증가 때문에 법이나 규칙을 위반한 사람도 돈만 있으면 벌을 피하기 어렵지 않게 되었고, 국가 역시 정치범을 이전보다 관대하게 다루는 경향을 보였다. 김일성 시대에서 정치 사건이 나면 주범뿐 아니라 가족 전체까지 수용소로 들어갔지만 요즘에는 가족이 중벌을 받지 않을 수도 있다. 부정부패 때문이든 국가가 관대하기 때문이든 결국 북한 청년들은 보위부나 노동당을 덜 무서워한다.”

* InterMedia(2012. 5). A Quiet Opening: North Koreans in a Changing Media Enviro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