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ne, 2010

June 30, 2010: 11:50 pm: bluemosesErudition

Positive(-): 거시적 폄훼[위축1], Negative(-): 미시적 지적[위축2] _ 모험을 감행할 수 없는 영혼

: 3:57 pm: bluemosesErudition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다 고백 못해도 나 고백하리라
다 알수 없어도 나 알아가리라
다 닮지 못해도 나 닮아가리라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사랑 얼마나 날 부요케 하는지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그 사랑 얼마나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

“We are like sailors who on the open sea must reconstruct their ship but are never able to start afresh from the bottom. Where a beam is taken away a new one must at once be put there, and for this the rest of the ship is used as support. In this way, by using the old beams and driftwood the ship can be shaped entirely anew, but only by gradual reconstruction.”

: 3:26 pm: bluemosesErudition

일을 위한 훈련, 일을 통한 학습, 일에 관한 연구. ‘조직의 역량 체득’이라는 부수입을 고려한다면 두 번째가 최적이다. 軍의 祿을 받지 않은지 만 1년이다.

: 1:56 pm: bluemosesErudition

도야의 여정에서 단계별 도약은 ‘부흥’에 기인한다. 부흥이란 무엇인가? “모든 부흥의 시기에 가장 크게 나타나던 특징은 ‘크고도 깊은 진지함’이었습니다.” “부흥이 임할 때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신음하며 고뇌합니다. 자신의 무기력함과 악함이 얼마나 절실히 느껴지는지 도저히 살 수 없는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자기 자신을 대체 어찌하면 좋을지 알 수가 없습니다. 잠도 오지 않습니다. 격렬한 영혼의 고통으로 몸부림칩니다.” “부흥에 앞서, 항상 진리의 재발견이 이루어집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것은 절대적인 본질에 해당하는 교리임이 분명합니다. 부흥이 일어나면 어김없이 이 교리가 다시금 크게 강조되곤 했습니다.”

* Oswald Chambers의 설교가, 근심과 함께 거부감 마저 야기할 만큼 급진적인 이유를 깨달았다.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진노’를 부단히 상기하였던 것이다. “교육과 연극의 교점인 도야 혹은 성화를 어떻게 추구해야 하는가?” 그 해답은 부흥에 있다.

: 1:07 pm: bluemosesErudition

1. George Mosse(1998[2004]). 이광조(역). 남자의 이미지(The Image of Man: The Creation of Modern Masculinity). 문예출판사. _ “이 책은 ‘남성 스테레오타입masculine stereotype’이 역사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변해왔으며 그것이 가져온 정치적인 결과는 무엇인지, 다양한 이데올로기 및 사회 현상과 남자다움의 개념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조명하고 있다.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에 등장한 … 국가와 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아름다운 육체와 강인한 정신을 소유한 긍정적인 남성 스테레오타입 … 양차 세계대전을 거치는 동안 전사는 전통적인 남성성의 극치가 되어버림.”

2. Harvey C. Mansfield(2006[2010]). 이광조(역). 남자다움에 관하여(Manliness). 이후. _ “맨스필드는 남자다움을 ‘위험 앞에서의 자기 확신’으로 정의한다. 남자다운 남자는 자기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쟁점으로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며, 이는 이슈를 만들어 내는 행위 즉, 정치적 행위와 밀접하게 연결된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따라서 남자다움이 품고 있는 가치는 선과 악의 구분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러나 평등주의 논리가 지배하는 ‘성 중립적인 사회’는 이러한 남자다움을 회의하고 불신한다. 맨스필드는 ‘성 중립적인 사회’는 자유주의가 마련한 토대 위에 페미니즘이 강화시킨 것으로 … 합리적 통제가 먹혀들지 않는 ‘남자다움’이 배척되고 여자 같은 남자, 남자 같은 여자가 새로운 역할 모델로 자리 잡게 되었다는 것이다.”

: 3:24 am: bluemosesErudition

0. Strum und Drang _ Modern Times after L‘Émile, ou De l’éducation (Jean-Jacques Rousseau, 1762)

1. Über die ästhetische Erziehung des Menschen, in einer Reihe von Briefen (Friedrich Schiller, 1795)

2. Wilhelm Meisters Lehrjahre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95~1796)

3. L’Éducation sentimentale (Gustave Flaubert, 1869)

4. 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 (James Joyce, 1916)

5. Demian (Hermann Hesse, 1919)

6. The Catcher in the Rye (J.D. Salinger, 1951)

7. Die Blechtrommel (Günter Grass, 1959)

: 3:11 am: bluemosesErudition

“구색을 맞추려는 지면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의제를 만들어내고 이슈를 주도해가는 신문을 만들고 싶다. 지역밀착과 공공저널리즘을 전면화함으로써 단순히 소식을 전달하는 매체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의 한 축이 되고자 한다. 그러면 답이 보일 것으로 믿고 있다.”

* 김주완(2007). 대한민국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가기. 커뮤니케이션북스.

June 29, 2010: 5:37 pm: bluemosesErudition

0. 교육(Homo Educa)과 연극(Kairos)의 교점인 도야 혹은 성화를 어떻게 추구해야 하는가?

1. Platon(B.C. 427~347), Aristoteles(B.C. 384~322)

2. Dante(1265~1321), Hegel(1770~1831)

3. Comenius(1592~1670), Schiller(1759~1805)

4. Paul(5~64), Augustinus(354~430), Calvin(1509-1564), Owen(1616~1683), Edwards(1703~1758)

5. Bildungsroman

: 5:29 pm: bluemosesErudition

“정치적인 것의 발견과 현대 민주주의의 모색”

* 참고: 081211, 100214

: 4:34 pm: bluemosesErudition

그의 서재를 둘러보면, 설익은 개념어를 여기저기 늘어 놓은 잡상인이 연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