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항목 사전설명 전무(내용 상이)
1 Timothy 5:22 NIV
Do not be hasty in the laying on of hands, and do not share in the sins of others. Keep yourself pure.
1 Peter 2:15-16 NIV
For it is God’s will that by doing good you should silence the ignorant talk of foolish people. Live as free people, but do not use your freedom as a cover-up for evil; live as God’s slaves.
2 Chronicles 36:21-23 NIV
The land enjoyed its sabbath rests; all the time of its desolation it rested, until the seventy years were completed in fulfillment of the word of the Lord spoken by Jeremiah. In the first year of Cyrus king of Persia, in order to fulfill the word of the Lord spoken by Jeremiah, the Lord moved the heart of Cyrus king of Persia to make a proclamation throughout his realm and also to put it in writing: “This is what Cyrus king of Persia says: “ ‘The Lord , the God of heaven, has given me all the kingdoms of the earth and he has appointed me to build a temple for him at Jerusalem in Judah. Any of his people among you may go up, and may the Lord their God be with them.’ ”
Psalm 116:1-2 NIV
I love the Lord , for he heard my voice; he heard my cry for mercy. Because he turned his ear to me, I will call on him as long as I live.
Mark 8:17 NIV
Aware of their discussion, Jesus asked them: “Why are you talking about having no bread? Do you still not see or understand? Are your hearts hardened?”
Mark 15:34 NIV
And at three in the afternoon Jesus cried out in a loud voice, “Eloi, Eloi, lema sabachthani?” (which mean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만일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인식하지 않고는 우리는 성실할 수가 없다. 우리는 이것을 신 앞에서 인식한다. 신 자신이 우리를 강요하여 이런 인식을 하게 한다. … 신은 우리들이 신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자로 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우리와 함께 하는 신은 우리를 버리는 신이다(막 15:34). 신이라는 작업가설 없이 우리를 이 세계에 살게 하는 신은 우리가 항상 그 앞에 서 있는 신이다. 우리는 신 앞에서 신과 함께, 신 없이 산다. 신은 자기를 이 세상에서부터 십자가로 추방한다. 신은 이 세계에서 무기력하고 약하다. 신은 바로 그렇게 해서, 그렇게 함으로써만 우리와 함께 하고 우리를 돕는다. 그리스도가 그의 전능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의 약하심과 고난에 의해서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것은 마 8:17에 아주 분명하게 언급되었다.” _ Dietrich Bonhoeffer, 1944. 7. 16.
“2012년부터 실업수당이 줄어들면서 미쇼 씨는 월세를 낼 수 없는 처지가 되었고 결국 노부모가 사는 집으로 들어 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녀는 오랜 기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실업자들이 공통적으로 ‘아무리 경제위기지만 결국 내가 무능하기 때문’이라는 자괴감에 시달린다고 토로했다. 이어서 닥치는 게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쓸모없는 자’라는 외로움이다. 이는 프랑스 140만 중년 실업자들의 심경을 대변하는 아우성으로 해석되었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사건 당사자는 고소·고발장을 형사 조사 전에 미리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혹자는 당연히 자신의 방어권을 위해 어떤 내용으로 조사받는지 알아야 하는 게 아니냐고 되물을 수 있겠다.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취재하면서, 고소(혹은 고발)를 당한 당사자 혹은 변호사에게 한결같이 들은 이야기가 고소장을 미리 받지 못해서 자기네들도 명확한 고소 사실을 모른다는 말이었다. 알고 보니, 2008년 참여정부 말에 검찰 내부 지침(사건기록 열람 등사에 관한 업무처리 지침)이 바뀌면서 가능해 진 일이었다. … 가끔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하지 않는다’라는 법 정신이 불편하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사실을 알았을 때도 비슷한 감정이 올라왔다. 권리조차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는 세상에 사는데, 그 권리에서 잠을 잔다며 야멸치게 구는 건 너무한 게 아니냐는 비법조인의 법 감정이다.”
“교육부는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수시에서 학생부 반영 비중을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사교육 시장은 오히려 정시인원이 늘어나면서 재수생이 늘고 논술 변별력이 커질 수 밖에 없는데다 국사의 필수과목화와 사과탐의 확대 효과로 인해 ‘대박’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