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사무실에 가보니 “일이 잘못될 거 같으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쓰여 있었다. 나는 이 흔한 경구를 패배의 시인으로 해석했다. 나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를 지우고 ‘바로 잡아라’라고 크게 적었다. 새로운 간판은 이렇다. ‘일이 잘못될 거 같으면 바로 잡아라.’

_ 피터 다이아맨디스(Peter H. Diamandis), 싱귤레러티 대학 설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