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부문 한 심사위원은 “현실에 날카로운 인식이 부족한데, 그걸 시로 만들려고 하니까 언어가 현실과 멀어진 경향이 있다. 지향점을 찾지 못하는 지금 시대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