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그 눈먼 사람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셔서, 그 두 눈에 침을 뱉고, 그에게 손을 얹으시고서 물으셨다. “무엇이 보이느냐?” 그 사람이 쳐다보고 말하였다. “사람들이 보입니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다니는 것 같습니다.”(마가복음 8:23‭-‬24)

눈은 렌즈일 뿐, 뇌로 인식한다. 심봉사의 개안 장면은 순 거짓말이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기억하자. 그리고 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