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그랬다 시란 쓸모없는 짓이라고. 어느날 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기왕이면 시작했으니 최선을 다해보라고. 쓸모없는 짓에 최선을 다하는 것, 이게 나의 슬픔이고 나를 버티게 한 힘이다.”(손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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