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는 건국왕 라케다이몬의 아내인 스파르타의 이름을 딴 것이며, 당시 폴리스의 공식 명칭은 라케다이몬(Λακεδαίμον), 혹은 라케다이모니아(Λακεδαιμονία)였다. 때문에 스파르타 전사들의 방패에는 ‘라케다이몬’의 첫 글자인 대문자 ‘람다(Λ)’가 그려져 있었고 라케다이몬과 스파르타라는 이름은 서로 통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