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온전히 내 퇴직금을 털어서 열었다.” 당인리책발전소는 김소영 아나운서가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서적 관리 등 운영 전반을 맡고 있다. 아르바이트생인 오상진 아나운서는 커피와 음악을 담당한다. 주인장의 큐레이션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아르바이트의 취향은 ‘오상진의 북스타그램’ 코너에 따로 소개되어 있다. 주소는 서울 마포구 독막로8길 15(합정동 355-24). 운영시간은 화~목,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밤 9시까지 금·토요일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월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