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미투 바람이 거세게 이는 상황에서 강 교수에 관해 여기자 성희롱 및 여교수 성추행 의혹 건까지 제기돼 이사회 면접에서 문제가 됐다”며 “결선 투표를 앞두고 심각하게 논의가 돼 강 교수가 단 1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당선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