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놀이치료요법은 스위스의 도라 카르프에 의해서 창시된 심리요법입니다. 환자에게 모래상자 속에서 여러 가지 미니어처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게 하는데, 그런 표현 활동을 통해서 자기 치유력이 작용하여 치유가 됩니다. 1965년에 내가 일본에 소개한 이래 다른 나라보다 일본에서 특히 발전했고, 나는 카르프 여사의 뒤를 이어서 제2기 국제 모래놀이치료요법학회의 회장을 맡았습니다. 모래놀이치료요법을 지도하기 위해 해외에 나가는 일이 많습니다.”(가와이 하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