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을 6개월 앞두고부터는 사법시험 막바지 공부할 때처럼 했어요. 집에 오면 저녁 먹고 와인 한잔 한 뒤 밤 9시에 잠들고 새벽 2시면 일어나 일했죠.”(권오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