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 브람스, 구스타프 말러, 브루노 발터, 레너드 번스타인, 오자와 세이지

오자와 세이지가 “일본에서 가장 관심을 가졌던 것은 오페라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을 육성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2000년 ‘오자와 세이지 음악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후배 음악가들에게 자신의 음악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그는 은사인 카라얀이 이야기했던 “교향곡과 오페라는 음악이라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은 것”이라는 말을 지론으로 삼았는데, 일본이 서구에 비해 오페라의 전통이 약하기 때문에 그동안 오페라에 주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