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있는 사람들, 야근하고 추가근무 할 마음가짐 되어있는 사람들, 스타트업이라는 설렘이 동기가 되어 일하는 사람들이 여기 왔다. 솔직히 말하면 그들은 착취당할 준비도 되어있었다. 그런데 이건 착취를 넘어섰다. 사람을 다 소모할 때까지 쓴 다음 지쳐 떨어져 나가면 새로 뽑아 쓴다. 그게 내가 보는 퇴사율 70%의 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