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제롬과 쥘리에트는 보들레르의 시를 낭독한다. “머지않아 우리는 차가운 어둠 속에 잠기리. 안녕, 너무 짧았던 우리 여름의 찬란한 빛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