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지난 수년간 범했던 가장 큰 실수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은 언제나 내 논리 속에 계시며 따라서 항상 결과를 인정하시리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나는 하나님을 과정에 포함시켰을지 몰라도, 절대로 나의 결론을 그분께 맡기고 그분의 최종 평가와 지혜를 구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많은 결정을 나 혼자 내려 버렸다. 사실 나는 하나님의 계획을 구하기보다 하나님께 내 계획에 서명해달라고 했다.”(Lawrence A. Collett)

2.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아하스 왕이 그 제단의 모든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더니 /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대로 모두 행하여 제사장 우리야가 제단을 만든지라 /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 제단을 보고 제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 … 오직 놋제단은 내가 주께 여쭐 일에만 쓰게 하라 하매”(왕하 16:10~15)

3. 자의적 판단과 해석에 따른 대결(代決) 처리. 특정 사안에 국한된 원망조 성토. 아하스와 다를 것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