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László Barabási. The Formula: The Universal Laws of Success

“실력은 엇비슷하다. 포텐셜과 애티튜드가 중요하다. 여기서 퍼포먼스가 판가름난다. 두 가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첫째,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실력’에 의거한 평가는 불가하다. 다시 말해 ‘시험의 공정성’이란 타당성이 소실되게 된다. 둘째, 결국 성격 좋은 사람이 잘 된다. 설령 예술가라 할지라도 대인관계 능력이 없으면 메인스트림에서 멀어진다.”

“함께 있을 때 성공하는 존재가 인간이다.”

“인류를 걱정하는 수용성”, “극기”, “그릇을 키워야 한다.”

“창의성은 평가의 공정성으로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이다.”

“조직보다 개인이 오래 간다. 조직과 시스템에 기댈 수 없다. 무사처럼 칼 하나 차고 간다. 평생교육이 부상할 것이다.”

-

“모두 길을 잃었다.”

“많은 사람이 ‘나는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니야’라고 생각한다.”

“고등학생이 수능이 아니라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한다. 가르침의 안정성이 투영된 암묵적 영향이다. 청년이 안정을 말하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패기가 없는 게 아니라 기회가 없다.”

“얼마 전 국민은행이 파업을 했다. 그런데 운영에 지장이 없었다. 하여, 감원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있다. 파업이 쓸모 없음을 방증한 것이다.”

“인간을 존재가 아닌 쓸모로 보는 것”, “기계보다 잘 해야 한다.”

-

“일주일에 4시간 일한다, 는 말에 거부감이 드는가. 아직 농업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이다.”

“50대 남성은 소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의사결정을 한다. 업은 바뀌었는데 틀이 변함 없다면, 도태될 것이다.”

“과거의 눈으로 미래의 아이를 가르친다. 어느 대학을 졸업하든 소득이 비슷하다. 교육이 시간낭비일 수 있다.”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고 길을 닦는 자는 살아남을 것이다.” 지킬 것이 많으면 소진된다.

“내가 언제 사춘기를 보냈는가, 여기서 세대의 감수성이 규정된다.”

“올해 유튜브가 카카오를 제쳤다. 정보검색을 유튜브로 한다. 밀레니얼 세대(1980~1999)는 읽지 않는다. 본다.”

“여러분과 그들의 검색 결과가 다르다. 사고의 베이스가 달라요. 뭐라도 하세요.”

-

“다 기록된다. 일관성이 중요하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