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게 중요해”, “네가 아는 걸 설명해준다고 생각하는 거야”, “평소보다 반 박자 느린 말투로”, “상대를 이기는 것보다 네 주장을 전하는 게 포인트”, “어색함을 풀려고 억지로 행동하지 않는다”, “아이러니하게 끊임없이 대화를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게 중요해”,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는다”, “의문문을 많이 쓴다”, “너무 주저하지 말고 말하는 게 좋아. 지나치게 굽신거리거나 과장된 미사여구를 사용하면 상대방 입장에선 ‘이거 들어주는 거 내 손해 아냐?’라는 의심이 들 수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