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과학학의 교훈 중 하나는 과학적 사실이 구성된다는 점 자체가 아니라, 사실과 허구를 나누는 그 경계선에 과학이 위치한다는 점, 그리하여 이 세계가 어떤 세계인지에 관해 유의미한 발언(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과학이 끊임없이 만들어낸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