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불합격생 신분에서 합격생으로 둔갑했던 대상자들의 부모가 누구였는지 검찰은 어떠한 압수수색이나 계좌추적도 없이 무혐의라는 결론을 내고선 그대로 덮어버렸습니다.” “접수된 사안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대검찰청으로, 다시 서울서부지검의 김현우 검사실을 거쳐, 다시 오창명 검사실로, 다시 김현서 검사실로 해를 거듭해 지금까지 계속해서 폭탄 돌리기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