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 H. 카_ 사회 진보를 확신하며 14권의 소련사를 완성하다
박원용: 부경대학교 교수

2. 쉴라 피츠패트릭_ 일상사 연구로 러시아 역사학의 지평을 넓히다
민경현: 고려대학교 교수

3. 알프레드 챈들러_ 미국 기업사 연구로 새로운 역사 쓰기를 시도하다
송충기: 공주대학교 교수

4. 하워드 진_ 민중의 저항과 힘을 믿으며 풀뿌리 역사를 쓰다
최성철: 서강대학교 국제문화교육원 강사

5. 루이자 파세리니_ 구술사로 민중문화를 기억하다
장문석: 영남대학교 교수

6. 마누엘 투뇬 데 라라_ 에스파냐 현대사의 격동기를 증인으로 살다
황보영조: 경북대학교 교수

7. 크리스토프 클레스만_ 분단국가의 통합적 역사 서술을 강조하다
최승완: 이화사학연구소 연구원

8. 발터 립겐스_ 유럽통합사를 역사학의 한 영역으로 개척하다
김승렬: 경상대학교 교수

9. 데이비드 캐너다인_ 영국의 귀족과 사회 관계, 제국의 경영 방식을 규명하다
이영석: 광주대학교 교수

10. 샤를-앙드레 줄리앙_ 인종차별주의와 식민주의에 맞서 평생을 바치다
이재원: 연세대학교 강사

11. 안드레 군더 프랑크_ 유럽중심주의를 넘어선 세계체제론을 주장하다
강성호: 순천대학교 교수

12. 케네스 포머란츠_ 동아시아사로 세계사를 다시 쓰다
강진아: 경북대학교 교수

* 선정 기준이 무엇인가. 아날학파를 발견할 수 없다. 카를로 진즈부르크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