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역 일대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는 GTX–A 노선 사업은 계획상으로 올 연말 착공한다. 용인 기흥구는 서울 강남이 가깝고, 분당선(2011년 개통)도 이미 운행 중이지만 신분당선이 닿는 지역에 비해 서울 접근성은 크게 떨어진다. 노선 자체가 구불구불한 탓이다. 분당선은 구성역에서 선릉역까지 정거장이 20개나 되고 45분 정도 걸린다. 하지만 GTX A노선이 개통하면 구성역에서 삼성역까지 2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고, 시간도 강남권은 10분 대, 강북권도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