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느 특정 출판사의 책은 결코 사지 않는다. 그 출판사는 독재자의 자식이 운영한다. 그 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보면 피냄새가 맡아진다. 꼭 갖고 싶은 책이 그 출판사의 것이면 난감하기 이를 데 없다.”(소설가 손홍규)

* 전재국이 설립한 ㈜시공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