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다 지도자들은 경계표를 옮기는 자 같으니 내가 나의 진노를 그들에게 물 같이 부으리라.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 뒤따르기를 좋아하므로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받는도다.”(호세아 5:10~11)

2. ‘탐욕’(pleonexia)과 ‘오만’(hybris). 플라톤의 대화편 <<크리티아스>>가 말해주는 아틀란티스 제국의 멸망 원인.” 심판이 멀지 않았음을 짐작케 한다. 심연에서 한숨이 밀려 나온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3. “탐욕이 팽배하여 오만과 절망으로 점철된 극단의 시대에 위계의 제고를 포기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경계의 확장을 희구하며 <The Letters of Jonathan>를 편집 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