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을 하는 주체가 사람이 아니라 개(走狗)였던 것이다(출처).” ‘살아가는 이유’와 ‘공부하는 목적’이 일치하는 지점에서 벗어나는 것은 의외로 어렵지 않다. 돈으로 사람 부리듯, 수단과 목적을 도치시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