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 정신의 마지막은 신까지도 타자로서 배제하는 자기관조의 철학이나 이 ‘자기’도 대상이어서는 안되므로 폐기되어야만 한다. 이걸 어쩐다.”(gaudium) _ 자기가 있되 자기가 없는 상태, 이것은 지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