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마음의 틀’이란 것이 존재합니다. ‘틀’이라는 용어는 주전 3~4세기경으로 올라가 그리스 철학자들이 인간 속에 있는 성향을 설명할 때, 그리고 인간 속에 있는 모든 것을 결정하는 주도적인 경항을 설명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성향(disposition) 혹은 지향성(propensity)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김남준, 2010: 135) 

* “장치”(푸코, 아감벤)와 “마음의 틀”(오웬, 레이코프)의 연계(부르디외, 일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