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 아버지, 지난 1년을 돌이켜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베풀어주신 은총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하나씩 헤아려보면서 찬양하고 감사드립니다.”

2. 다윗 왕이 성막으로 들어가서, 주님 앞에 꿇어앉아,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하나님, 내가 누구이며 또 내 집안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나를 이러한 자리에까지 오르게 해주셨습니까?”(삼하7:18) 므비보셋이 엎드려 아뢰었다. “이 종이 무엇이기에 죽은 개나 다름없는 저를 임금님께서 이렇게까지 돌보아 주십니까?”(삼하9:8)

3. 다윗의 인생은, 하나님의 은총을 송축하고 그것을 전송하는 삶이었다. 이는 “은송림”이 아닌가. ‘내일 세상이 멸망할지라도, 사막에 생명나무를 심겠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 신상우 작곡, 조은아 작사, 박종호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