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나는 겨가 되지 않으려면, 똥개가 짖어도 아랑곳없이 달리는 기차가 돼야 한다.
사명은 생명보다 귀하다. 기력은 쇠하기에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해지는 시점이
온다. 후회가 남지 않게, 살아가는 이유와 공부하는 목적이 일치하는 지점을 고수하자.
부흥의 씨앗[희망]이 결실[증거]을 맺기 위해선, ‘성령의 역사’와 ‘헌신의 규모’가 만나,
예배의 회복을 이룰 때 가능하다. 성령의 역사는 인간의 의지와 무관하다. 이에 자족의
평안이 요구된다. 허나 헌신의 규모는 인간의 책임과 직결된다. 따라서 개혁의 용기가
필요하다. 2년 6개월 뒤, 어떤 모습의 나를 맞이할 것인가. 선택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