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신30:20) “여기서 ‘부종(附從)하다’라는 말은 ‘접착제 같은 것으로 말미암아 벽에 딱 달라 붙어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하나님과의 정신적이고 영적인 연합의 상태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믿음의 사람들이 추구했던 삶은 이렇게 온 마음과 영혼으로 하나님께 붙어 있는 삶이었습니다.”(김남준, 2010: 108~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