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오셔서, 요단 강에서 세례를 받으셨다. … 그리고 곧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내보내셨다. 예수께서 사십 일 동안 광야에 계셨는데, 거기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다.”(막1:9, 12~13)

* 시작은 시련을 동반한다. 규정 개정이 수반하는 이해상충과 그것이 야기하는 갈등상황은 심신의 역량을 제고할 천혜의 학습여건이다. ‘단련되었는가. 모범적인가. 그리하면 은송림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