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말을 못 믿고, 오히려 삼성의 이미지를 믿었던 게 한스럽다.” … “왜 굳이 공개 사과냐고요. 삼성이 어떤 곳인지를 세상에 알려야하니까요. 다른 부모들이 알아야죠. 자식을 삼성에 보낸 부모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주현이 같은 희생자가 또 나오면 안 되잖아요.”

* “오늘 대구 몇몇 교사들과 이야기했는데 대구의 많은 어른들은 그 젊은이를 ‘가문의 수치’로 여길거라는군.”(gaud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