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크릭은 신문을 안 읽었다. 이유는 두 가지. 첫째, 정말로 중요한 일이 있으면 누가 말해줄 테니까. 둘째, 해군 정보부에서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진실은 신문에는 결코 실리지 않는 법이라서. 그래서 그는 대신 논문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