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원 응급실에 다녀오며 반성했다. 사람을 세우는 일은, 삶의 전 영역에서 영적 싸움을 동반하는 것임을 잊고 있었다. 어느 누구든 일생을 새벽예배로 시작하는 자들은 모두 저만의 계기가 있다. 내게는 오늘이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