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의하진 않지만 영어 때문에 정서가 부족해진다면 더욱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할 것”이고, “문제는 교수들의 영어 구사력이지 학생들의 이해력이나 철학이 아니다.”(서의호 _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2. “왜 우리 학생들은 똑같은 능력을 가지고도 영어 때문에 고통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일본의 경우 해외 유학 안가고 일본 내에서 공부한 학생도 노벨상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고민하는데, 우리는 60년째 유학과 영어에만 돈을 퍼들이고 있다.”(한상근 _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