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종교학계의 주축인 랭카스터 학파를 이끌고있다. 2004년 현재 랭카스터 대학, 산타바바라 대학의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성과 신앙>, <인도 철학의 교리와 논쟁>, <숭배의 개념>, <인류의 종교 경험>, <세계의 종교> 등이 있다.”
“나는 이 책이 현대 종교학을 공부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비록 이 두 번째 판본이 전통 종교들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는 하지만, 인간의 믿음과 감정 그리고 이에 수반되는 실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를 넘어 좀더 많은 것을 다룰 필요가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서 종교적 세계관 뿐 아니라 민족주의, 휴머니즘, 마르크스주의 같은 세속적 세계관도 함께 다루었다. 간단히 말해, 세상을 움직이는 믿음과 감정의 힘을 지닌 모든 것은 내 관심의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