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복종’에 관한 논의가 난삽했던 까닭은 새로울 것 없는 팔로워십을 정신병리학적으로 치장했기 때문이다. 행인의 외투를 벗긴 해를 보라. 관건은 리더십이다. 이언 커쇼가 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