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tial fix connects with democracy in the image of Human-being
한반도 살길은 남북 경제통합: “이대로 종속적 기업전체주의 국가로 전락하는가? 공공성 작동하는 ‘신진보주의 발전모델’ 고민, 역동적 갈등 조정하는 정치 처방으로 정책정당 필요조건, ‘민족경제’ ‘지역경제’ 구상은 분단 극복으로까지 인식 확장.”
“자본주의적 민주주의는, 현재의 소비로부터 보류된 일부 생산물의 형태로서 사적으로 전유된 이윤에의 의존이 물질적 이해의 실현을 둘러싼 비결정적 투쟁의 기초가 되는 그러한 체제이다. 자본주의적 민주주의는 정치적 행위를 정치적 참여로 구조화하는 동시에 정치적 투쟁을 단기적인 물질적 쟁점으로 축소시킨다. 그것은 물질적 이익을 둘러싼 갈등을 촉발하고, 또한 갈등을 그러한 문제로 축소시킨다. (중략) 헤게모니의 비용은 일정한 유형의 갈등은 반드시 허용되어야만 한다는 것이지만, 그러나 동시에 헤게모니의 효과는 오직 특정한 투쟁만이 조직된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민주주의는 자본주의에 대한 참호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Przeworski, 1995 :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