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룅은 1778년 23세의 나이에 마리 앙투아네트의 공식 초상화가가 되었다. 그녀는 모델 내면과 개성의 성찰에 재능이 있었다. <비제 르브룅과 그녀의 딸>과 같은 자화상에는 따스한 친밀성, 총명함, 사랑스러운 쾌활함, 재치와 기지, 에로틱한 매력, 모성애와 같은, 여성 특유의 감수성으로 포착한 모델의 측면이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