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급쟁이의 한계는 노고의 산물을 전유할 수 없는 ‘소외’이다. 온전한 제 것 운운하며, 취할 수도 없는 명예를 유실한 것 마냥 휘청거리는 것은 죄성의 발악이다. 설령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고생할지라도 뭇 사람이 유익하다면, 그것으로 흥겨울 수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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