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범한 사람들과 일상에 관한, 내적이며 평범한 서사인 소설은 근대세계의 지배적인 문학 형식이다. 대학 과정을 모두 마치고 한참 뒤에야 우리는 소설을 즐기게 되곤 한다. 이때 우리는 남은 인생 동안 깊이 음미할 작가를 찾게 된다. 제인 오스틴(1775~1817)의 작품들을 읽어라. 그것은 문명화된 영혼의 가장 확실한 표지다.”
2. “서구 고전음악의 위대한 성취들을 경험한 후에는, 이전과 비슷한 방식으로 음악을 들을 수 없게 된다. 특정 음악에 대한 안목이 생길 것이다. 플라톤의 말을 상기하라. 적절한 음악교육은 영혼의 행복으로 가는 첫 단계다.”
_ Mark C. Henrie, 2006[2009]: 5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