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편히 지낼 때에는 ‘이제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겠지’ 하였지만, 아, 태산보다 더 든든하게 은총으로 나를 지켜 주시던 주님께서 나를 외면하시자마자 나는 그만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었고, 주님께 은혜를 간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