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가 결여된 동의는 상대의 비위에 따라 요동하니, 부담만 더해갈 뿐 하잘 것 없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자장 안에서 배분되는 대로 가치를 수용하다가는 얼마 못 가 곤경에 처하고 만다. 눈을 감고 귀를 닫을 게 아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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